종합물류기업 KCTC가 국내 대표 오픈마켓 기업 지마켓과 손잡고 물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달 초, 양사는 풀필먼트 서비스인 ‘K-One 풀필먼트’ 를 공식 런칭했다고 밝혔다.
‘K-One 풀필먼트’는 KCTC의 물류 인프라와 지마켓의 이커머스 노하우를 더해 전국 제공한다. 양사는 지난해 풀필먼트 서비스 협업 계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자동화 설비 투자 및 IT시스템을 구축했고 1년간의 운영 테스트와 안정화를 거쳐 공식 출시를 발표했다.
‘K-One 풀필먼트’는 △2만 평 규모의 풀필먼트 전용 이커머스 전문 최신식 자동화 설비 등을 도입해 하루 평균 약 2만 건의 B2C 물동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있다. 또, B2B 통합 운영 등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물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에 더해 향후 ▲국내 모든 온라인 쇼핑몰▲해외배송, 옥션-지마켓 스마일서비스 등을 하나로 통합한 Multi-channel 풀필먼트 서비스를 개시하여 고객에게 보다 쉽고 빠른 물류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KCTC 관계자는 “지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사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해서 물류센터를 면서 “고도화된 IT시스템과 자동화 설비를 개발하고 이를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마켓 관계자는 “이번 ‘K-One 풀필먼트’ 서비스 공식 런칭으로 여러 고객사의 니즈였던 ‘판매-물류’의 통합을 완성해물류를 획기적으로 단순화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당사의
출처 : 물류신문 https://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557